한국사회복지관협회, ‘비전컨설팅-더패키지’ 업무협약
저소득 청소년.청년 맞춤형 직업체험 및 실무경험 제공 업무협약
2018-08-02 입력 | 기사승인 : 2018-08-02
데스크 bokji@ibokji.com

-저소득 청소년·청년 100여명 참석… 7개 분야별 직업체험과 실무경험 제공

-직업체험 제공 기관 5개소와 연합 MOU 체결식 가져

-니트(NEET) 비율 감소 위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희망플랜 사업으로 진행



한국사회복지관협회(회장 최주환)는 8월 1일 저소득 청소년과 청년들의 맞춤형 직업체험인 ‘비전컨설팅-더패키지’에 참여하는 5개 기관과 ‘비전컨설팅 더패키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비전컨설팅-더패키지’는 ‘희망플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에 참여 하고 있는 전국 청소년과 청년 100여명이 참석하여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간호, 치위생, 광고, 마케팅, 디자인, 방송, 요리, 이·미용, IT 총 7개 분야로 나뉘어 직업체험과 실무경험을 하게 된다.


업무협약식에는 이·미용분야 아이디헤어(대표 위운미), IT분야 뷰티웹스(대표 사은우), 광고분야 엠피인터랙티브(대표 김경자)와 같은 분야의 토이인터랙티브(대표 박소연), 그리고 ‘비전컨설팅-더패키지’를 운영하는 한국능률협회(회장 이봉서)까지 총 5개 기관이 참석했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기관들은 ‘비전컨설팅-더패키지’의 성공적인 진행을 목적으로 청소년과 청년들의 취업·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진로직업 교육을 제공하고, 관련한 정보공유와 실무교육,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네트워크 사업 및 프로그램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신용규 사무총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청소년과 청년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양질의 직업체험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일생일대의 기회가 되고, 진로와 취업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디헤어의 이승진 이사는 “기업으로써 한국사회가 직면한 청소년과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문제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자랑스럽고, 열정과 실력이 있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발굴해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4박 5일 간 서울 건국대학교와 각 기관에서 저소득 청소년·청년 맞춤형 직업체험인 ‘비전컨설팅-더패키지’를 진행한다.


<사진은 2017년에 실시 한 동일 프로그램 참가자들 모습> 


이번 프로그램에는 ‘희망플랜’ 사업에 참여 하고 있는 전국 청소년·청년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박 5일 일정의 첫 날에는 참석하는 청소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팔이’로 유명한 ‘하상욱’ 시인이 특별 강연자로 등장한다. 4박 5일의 일정을 모두 소화한 참석자들에게는 개인별로 만들어진 포트폴리오도 제공될 예정이다.


‘희망플랜’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수행하는 3년 기획사업으로 빈곤 청소년청년의 NEET 비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14-24세의 성인이행기에 있는 빈곤 청소년·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교육,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기반 지원체계를 발굴하고 조직하여 맞춤형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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