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3명이 뭉쳤다
강릉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컴퓨터와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등 지원…
2020-05-19 입력 | 기사승인 : 2020-05-19
데스크 bokji@ibokji.com


<박상욱(왼쪽), 김평기(가운데), 오양민(오른쪽) 아너 회원이 김한근 강릉시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함께 기부 물품 전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김평기, 오양민, 박상욱)이 15일 오후 강릉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평기, 오양민, 박상욱 아너 회원 뿐 아니라 강릉시장, 강릉시지역아동센터회장이 참석하였으며 강릉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컴퓨터와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등 4,8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강릉이 고향인 김평기 아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잘 극복해나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한근 강릉시장은 “기부자님들의 나눔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우리 시민들에게 함께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며 “서울 사랑의열매와 신속하게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김평기, 오양민, 박상욱)은 지난 2019년 연말에도 강릉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8만 장(6,200만 원 상당)을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사랑의열매=조해인>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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