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건강가정다문화센터, 복지소통박람회 다문화음식체험 부스 운영
2019-05-16 입력 | 기사승인 : 2019-05-16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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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곽명희)는 6월 1일(토) 온천천 카페거리에서 개최되는 ‘2019년 복지소통박람회’에 참가해 다문화음식을 알리기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래구가 주최하는‘2019년 복지소통박람회’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생애주기별로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장을 마련하여 일상이 복지가 되는 행복한 동래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동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커피에 연유를 넣어 차갑게 마시는 베트남 커피 ‘카페쓰어다’만들기 체험과 찻잎, 간장 등을 넣어 삶은 달갼인 중국의 전통음식 ‘차지단’을 시식해 보는 부스를 운영한다.


다문화음식체험 담당자는“동래구 지역주민이 이번 행사 참여로 다른나라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음식이라는 매체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복지소통박람회는 6월 1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온천천 카페거리 앞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생애주기별 체험, 복지정보 및 복지관 홍보 체험, 플래쉬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


한편, 동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안정적인 정착과 다양한 가족의 기족기능증진을 위해 한국어교육, 방문교육, 가족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1-506-5766(동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함진희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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