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함복지재단, 2023년도 장애인근로자 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위탁기관 선정
발달장애인 1인 1가구 독립생활 보장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전국 최초 운영도
2023-04-04 입력 | 기사승인 : 2023-04-04
데스크 bokji@ibokji.com

 


사회복지법인 나사함복지재단(대표이사 방대유)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23년도 장애인근로자 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나사함복지재단은 근로지원인 양성교육계획 수립에 따라 2023년 1년 동안 4회에 걸쳐 80명을 양성한다. 교육 시간은 매회 당 20명씩 3일간 총 80시간이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사함복지재단 홈페이지( www.nshwf.or.kr )를 참고하면 된다.


나사함복지재단은 장애인근로자 근로지원인 양성교육에 대한 운영 추진 방향도  밝혔다. 우선 체계적인 교육생 모집·선발·교육·수료관리 등을 통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많은 우수 강사를 투입한다.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사례 중심 교육으로 근로지원인 현장 업무 적응과 숙련도 향상을 지원하는 방향도 설정했다. 발달장애인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나사함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 이용 장애인 체험을 통한 장애인 인식 제고와 이해도 증진도 중요한 교육 목표이다.


김종윤 경영이사는 “장애인근로자 근로지원인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근로지원인제도 이해로 장애인 고용의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기준법 이해와 근로지원인의 역할과 자세 등을 통한 사회 참여 확산,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소통을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나사함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사전동의서 작성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서명, 스캔(PD파일) 후 나사함복지재단 전자메일(nasahamwf@daum.net)로 2023. 4. 13.(목)까지 신청(제출)하면 된다.


사회복지법인 사함복지재단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나사함주간보호센터, 장애인공동생활가정근로인지원사업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전국 최초로 최근 LH공사에서 신축한 다가구주택에서 발달장애인이 1인 1실 가구별 독립생활 보장이 가능한 생활공간으로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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