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니어클럽, 마산소방서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2024-07-31 입력 | 기사승인 : 2024-07-31
데스크 bokji@ibokji.com


<마산소방서 관계자들이 일자리 대상지들에게 심폐소생술이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산시니어클럽(관장 박영원)은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와 연계하여 지난 7월 3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우리 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상생활이나 노인일자리 활동 중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심폐소생술 관련 영상자료 시청 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았다.


마산소방서 안전예방과 소방교 이근혜 교육 담당자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마산시니어클럽 박영원 관장은 “매년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늘면서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활동 시 발생 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참여자들이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마산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공익활동 950명, 사회서비스형 282명, 시장형 304명 총 1,536명으로 창원시에서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금강에서 운영하고 있다. <마산시니어클럽 = 오민지 사회복지사>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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