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협의회, 2018 自夢프로젝트 <051영화제>
2018-06-18 입력 | 기사승인 : 2018-06-18
데스크 bokji@ibokji.com

시민들이 직접 51초 복지영화 제작하여 공모....

최우수작품상에 300만원 상금, 부산시장상 수여...



<사진은 지난해 열린 시상식 모습>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규)는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국제영화제, BN대선주조 시원공익재단, BNK부산은행, 아모레퍼시픽, 젬스톤의 후원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캠페인 ‘2018자몽自夢프로젝트 <051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누리는 복지를 우리 스스로 꿈꿔보자는 취지의 ‘자몽自夢프로젝트’는 2016년에 처음 시작되었고,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051영화제’는 시민이 꿈꾸는 복지를 직접 듣기 위해 지난 해 처음 개최, 총 60개 작품이 출품돼 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51초 복지영화를 공모하고, 수상한 작품으로 ‘복지 미디어캠페인’을 진행하는 ‘051영화제’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로 부산의 복지를 이루는 의미를 더한다.


부산의 지역번호(051)이자 51초 영화제를 의미하는 ‘051영화제’는 ‘내가 꿈꾸는 부산의 복지는 0000 이다’를 주제로 7월 1일(일)부터 31일(화)까지 한 달 간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출품 받는다.


출품된 영화는 전문가심사와 시민참여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이 선정되고, 9월 8일(토) 15시에 영도구 봉래동에 위치한 수영장개조카페 ‘젬스톤’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051영화제는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영화제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http://bswi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규회장은 “지난해 처음 개최한 051영화제를 통해서 우리는 시민들의 복지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확인했다. 시민들의 메시지가 또 다른 시민들에게 전달되어 우리 모두가 복지부산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는 것이 051영화제의 취지”라고 말하며, 올해 자몽自夢프로젝트 <051영화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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