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선출 시간 째깍째깍....
2018-02-05 입력 | 기사승인 : 2018-02-05
데스크 bokji@ibokji.com

조승철 후보,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협회장 되겠다”

박일규 후보, “경기도 10만 사회복지사들의 당당한 권리시대 열겠다”


10만 경기도사회복지사를 대표할 수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승철,  박일규 두 후보는 유권자인 경기도 지역 사회복지사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두 후보는 1월 22일 후보자 확정 후 약 2주일간에 걸쳐 휴일도 없이 밤늦은 시간까지 경기도 전역을 다니며 본인의 공약과 협회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회원들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선거기간 마지막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안정된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헤아리게 됐다"


조승철 후보는 회원들을 만나면서 처우개선에 대한 열망이 높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안정된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헤아리게 됐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사회복지사 가족들의 아픔도 무시할 수 없다며 “가족들의 간병을 위한 휴가제도의 필요성과 회원 당사자들의 병가유급제를 명확히 하여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조승철 후보는 “이번에 당선되면 단일급여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동안 미흡했던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촘촘한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보수교육에 대한 질적인 부분에 갈증이 심하다"


박일규 후보는 유권자인 사회복지사들이 많은 변화를 바라고 있고 특히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보수교육에 대한 질적인 부분에 갈증이 심하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회원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가 묵살당하고 있다며 “회장으로 선택해 준다면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한 회원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일규 후보는 “협회장의 장기집권을 막기 위해 1회에 한해 연임하는 구조로의 변화와 사무국의 역할 강화, 지회와의 소통 강화도 이루어 내겠다”고 마지막 표심을 당부했다.


“사회복지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협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조승철 후보와 “경기도 10만 사회복지사들의 당당한 권리시대를 열겠다”는 권리를 강조한 박일규 후보.


내일(6일)이면 과연 누가 두 후보의 마음을 얻어 10만 경기도사회복지사를 대표할지 확정됨에 따라 두 후보의 마지막 남은 시간에 귀추가 주목된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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