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 15돌 맞아 변화하는 재가노인복지 환경 모색
2018-11-02 입력 | 기사승인 : 2018-11-02
데스크 bokji@ibokji.com


<울산재가노인복지대회 참가자들 행사 후 기념 촬영>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정미)가 10월 30일 울산문수컨벤션에서 재가노인복지에 대한 의식고취 및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제15회 울산재가노인복지대회’를 회원기관 종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히 개최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 기념 촬영> 


울산광역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정복금 복지여성국장, 울산광역시의회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 백운찬 시의원, 김현훈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정진수 수석부회장, 이춘성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 표창 수상자들과 김정미 회장> 


행사는 유공자 표창, 특강, 우수사례발표,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되었다. 유공자 포상에는 울산시장표창 2명(변일석, 정경숙), 울산시의회 의장상 2명(정태화, 신현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상 2명(한영희, 이정순),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상 2명(유제량, 정성미) 등 8명이 지역사회 노인복지발전과 지역사회 어르신을 공경하고 재가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어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꽃동네대학교 조추용 교수가 ‘재가노인복지사업과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박지혜 팀장은 ‘큰(Big) 마음을 열고 마주하다. 빅.마.마’를 주제로 기관연합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정미 회장은 대화를 통해 “이 대회가 울산의 노인복지 수준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에 좋은 기여를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희망하며, 변화하는 사회복지 환경에서 재가노인복지의 전문성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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