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영등포로 사무실 이전
문래역 500미터 이내 메가벤처타워 일부 구입
2018-06-18 입력 | 기사승인 : 2018-06-18
데스크 bokji@ibokji.com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가 사무실을 이전한다. 이전일은 6월 21일(목), 주소지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로 20길 60(문래동 3가 메가벤처타워) 404호다. 경영관리본부(경영지원팀, 정보화지원팀)와 자격관리본부가 위치하며, 회원권익본부(정책팀, 교육지원팀)가 301호를 별도 사용한다. 개소식은 7월 17일(목)로 계획 중이다.


영등포구 문래동으로의 이전은 2008년 6월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월드비전빌딩에서 현재의 용산구 한강로동 GS한강에클라트빌딩으로 이전한 지 꼭 10년만이다.


그간 임대 형태로 사무처를 운용해 온 것과 달리 이번엔 매입 중심의 이전이어서 장기적으로 재정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승환 회장은 “용산 시대 때 NASW(전미사회복지사협회)와 국제협약 체결, 보건복지부위탁 보수교육 관리 시작,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 주도 및 보건복지부위탁 사회복지공제회설립지원사무국 운영 등 주로 외연을 넓히는 성과가 있었다”며, “이제 다시 여는 영등포 시대에는 회원과 물리적·심리적으로 더 가까워짐으로써 그간의 자격제도와 처우권익 성과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전에 따른 전산망 등 설치에 완벽을 기하고 관련 업무 오류를 줄이기 위해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 업무 및 보수교육관리 업무 등은 일시 중단한다. 다만, 사회복지사 자격증 신청·접수 업무는 중단 없이 기존대로 17개 시·도 지방협회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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