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네르, 사회복지법인 제세에 위기가정 지원금 전달
2019-03-23 입력 | 기사승인 : 2019-03-23
데스크 bokji@ibokji.com

 


사회복지법인 제세(대표이사 윤미영)는 올해부터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의 장학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2일, 바이네르(주)와 연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3월 20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바이네르에서 지원하는 위기가정 장학사업은 2명의 지원아동을 대상으로 2019년 3월부터 대학교 졸업 시까지 지원하며, 총 2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매년 분할하여 지원한다.


사회복지법인 제세는 바이네르에서 기탁한 장학금을 연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위기 가정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전달하기로 하였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사회복지법인 제세 윤미영 대표이사, 정지훈 사무국장, 연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지영 센터장이 참석하였다.


윤미영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과 상생하려는 바이네르(주)의 큰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제세는 2016년 설립되어 산하에 연제구노인복지관, 연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및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3세대 통합을 위해 매년 ‘다하나가족축제’를 개최하여 어른, 노인, 아이 등 모든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지역 내 소외된 분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누고자 매년 6,000여 포기의 직접 키워 김장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매년 실시하여 지역 나눔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연제구노인복지관=송지향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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