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 대구에서 열린다
한국재가노인복지의 발전, 통합돌봄(AIP)으로 飛上
2022-10-31 입력 | 기사승인 : 2022-10-31
데스크 bokji@ibokji.com


<행사 포스터>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양희, 이하 한재협)가 주최하는 제32회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가  전국에서 활동하는 재가노인복지사업 종사자를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오는 11월 9일~11월 10일까지 양일간 대구 호텔아젤리아에서 열린다.


한재협이 주최하고 대구지회(지회장 노영임)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한국재가노인복지의 발전, 통합돌봄(AIP)으로 飛上’으로 한국 재가노인복지의 선제적 대응과 앞으로 통합돌봄 등 재가노인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와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협회의 홍보영상,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의 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이어 전국 16개 지회 지회기 입장이 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 한재협 회장의 대회사, 장관 축사, 달성군수 환영사, 격려사 등이 있을 에정이다.


2부는 주제강연과 정책토론회가 준비되어 있다. 영남대학교 이재모 교수가 이번대회의 주제강연을 한다. 대구한의대학교 김정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정책토론회는 영남대학교 김보영 교수의 발제강연,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영준 교수와 보건복지부 이윤신 과장, 한재협 대전지회 김인옥 지회장이 토론을 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화합의 시간도 마련한다. 만찬에 이어 약 100분에 걸쳐 화합의 시간도 준비된다. 2일차인 11월 10일에는 온전 9시 반 폐회식에 이어 문화체험도 있다. 비슬산과 송해공원을 탐방하고 중식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양희 회장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장기요양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오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대안들을 통해 우리나라 재가노인복지의 발전과 통합 돌봄서비스에 적극 대응하겠다” 며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재가노인복지서비스는 1987년부터 민간기관인 가정봉사원파견사업을 시작으로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고, 1993년 개정된 노인복지법에 재가노인복지사업을 명시하게 됨으로써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한재협 주최로 열린 1995년 세미나 장면> 


2년 후인 1995년 11월 29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25년 동안 전국 16개 지회, 회원기관 721개소, 3만여 종사자, 약 20여만명의 재가 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전국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및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합리적이고 발전적으로 운영하며 꾸준한 노력을 통해 오늘에 이르렀다.



데스크 bokji@ibokji.com

프린트 메일보내기

기사에 대한 댓글

  이름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