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를 직접 따서 먹어보니 더 맛있어요"
2018-05-28 입력 | 기사승인 : 2018-05-28
데스크 bokji@ibokji.com

“평소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 다니기가 어려웠는데 우리 아이에게 생태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기회를 마련해준 용호복지관과 우리은행 부산 중부영업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려요.”정기영(가명, 13세) 母.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5월 26일 부산 강서구 월포에 위치한 토마토농장을 방문하여 토마토를 수확하는 기쁨과 함께 시식도 하는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강경준(가명, 13세)군은“토마토를 직접 따서 먹어보니 더 맛있어요. 집에 가서 내가 딴 토마토 가족들에게 나눠 주고 싶어요.”라고 기뻐했다.


 

이번 토마토수확체험활동은 용호복지관을 이용하는 용호동지역의 아동·청소년들로서 우리은행 부산중부영업본부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용호복지관=최진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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