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복지관, 2018 MBC 1318 사랑의열매캠프 성황리 개최
2018-08-04 입력 | 기사승인 : 2018-08-04
데스크 bokji@ibokji.com

 


부산 사직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승호)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간  ‘2018년 MBC 1318사랑의열매캠프’를 진행했다.  


MBC와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고 인천YMCA가 주관하는 2018 MBC ‘1318 사랑의열매 자원봉사 캠프’는 ‘참여와 실천을 통해 만들어 가는 세상’ 이란 주제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인식 향상과 봉사정신 함양,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의 역사를 지닌 본 캠프는 만 13살부터 18살 사이의 약 2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인천을 비롯하여 서울, 경기, 충청, 부산, 경북, 호남, 강원, 제주 등 전국 9개의 권역에서 2박 3일 동안 대학생 지도자와 함께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부산광역시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이 부산권역 대표기관으로 선정되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250명과 대학생 50여명이 참여해 부산지역의 장애인과 노인, 지역사회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로 배치되어 자기를 되돌아보고 일상에 감사하는 기회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 활동은 노력봉사(시설 내 청소, 환경정화활동) 및 말벗봉사를 비롯하여, 식사보조, 장애인 나들이지원,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하게 전개되었다.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새로 사귄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봉사의 보람을 배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사직복지관 = 박귀리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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