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지연아동 전문적 선별 및 지원 시스템 구축
부산시장애인통합어린이집협의회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업무협약
2018-07-02 입력 | 기사승인 : 2018-07-02
데스크 bokji@ibokji.com

 


부산광역시장애인통합어린이집협의회(회장 박선옥)와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이 지난 25일 발달지연 전문적 선별 및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부산시와 부산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이 지원하는 2018년 장애인복지보급사업에 선정되었다. 남구·수영구 지역 1400명의 발달지연 영유아를 대상으로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자람터' 프로젝트는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전문적인 선별 및 조기개입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지연 영유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선옥 회장은 “업무 협약으로 부산지역 어린이집에 특수교사가 직접 방문하여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지원함으로써 발달지연 영유아와 가족의 대처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춘성 관장은 “지역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하여 발달지연아동 선별 및 조기개입, 보호자 양육코칭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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