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실버합창단, 전남 최초 12회 정기 연주회 성료
2017-11-24 입력 | 기사승인 : 2017-11-24
데스크 bokji@ibokji.com

 


성숙한 어르신의 여가 문화활동알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드림실버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11월 21일(화)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 열린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식전공연으로 위캔시니어봉사단 하모니카팀과 우쿠렐레팀이 아름다운 무대를 꾸며주었고, 합창단은 ‘산촌’ ‘눈’ 외 그간 연습해 온 11곡을 선보여 큰호응을 얻었다. 또한 라온댄스동아리팀, 다움무용단의 축하공연으로 연주회의 감동과 재미를 더했다.


드림실버합창단 고상은 지휘자는 “합창에 대한 어르신들의 참여와 열정은 어느 젊은이들보다 뜨겁다. 정기연주회를 위해 1년을 준비해 오신 38명의 어르신들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은빛 하모니를 이루는 감동을 앞으로 지역사회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당노인복지관 신성화 관장은 “실버드림합창단의 뜨거운 열정을 지원하고, 긍정적 노인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8월 창단된 드림실버합창단은 올해로 창단 14주년을 맞았으며, 고상은 지휘자의 지도와 반주자 최지연씨, 단장 이금씨의 헌신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45회 이상의 공연봉사활동으로 노인문화 확산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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