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공원환경개선 활동, 노노케어, 보육시설 활동 등 공익활동형 7개 사업과 노인시설 지원, 보육시설 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4개 사업으로 총 11개 사업이다.

급여 수준의 경우,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 활동하면 최대 29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61,040원(세전)으로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2월 4일(월)부터 12월 6일(수)까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주민등록상 화성시 거주자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결과는 1월 중순부터 전화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김영진 관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시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에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 이유정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