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9회 ‘나도 행복한 음악가’ 음악 치료 발표회
2018-10-24 입력 | 기사승인 : 2018-10-24
데스크 bokji@ibokji.com


<사진은 2017년 음악치료 발표회 콰이어챠임 공연 모습>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이 26일(금) 오후 2시 ‘2018년 나도 행복한 음악가’를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통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제10회로 진행되는 이번 발표회는 순천지역 장애인 40여명이 콰이어챠임, 난타, 중창, 댄스 등 네 가지 분야 6개 팀이 음악이라는 비언어적 요소를 활용하여 3월부터 현재까지 배우고 연습한 부분에 대하여 발표하는 시간이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 관계자 및 지역기관단체, 지역주민, 참여자 가족들을 초대해 콰이어챠임팀 ‘한울림’의 아리랑 외 1곡을 시작으로 난타팀 ‘무아지경, 무한도전’의 활기 넘치는 퍼포먼스와 댄스팀 ‘탑스타, 수퍼우먼’의 열정적인 댄스공연, 중창팀 ‘하모니’의 소리의 어울림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순천 마을과 아이들의 수어공연 및 성악가 김중권의 초청공연으로 더욱 무대를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정한나 관장은 “누구보다 열심히 배움을 통해 차곡차곡 쌓아올린 실력을 이제는 지역사회의 많은 이웃과 가족들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음악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 장애를 넘어 감동으로 하나 되는 무대에 꼭 참석하시어 큰 박수로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악치료사업과 발표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 최진희 사회복지사에게 문의할 수 있다. <순천시장애인복지관=최진희 사회복지사>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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