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의 아름다움을 위한 아리따운 드림dream
2018-10-22 입력 | 기사승인 : 2018-10-22
데스크 bokji@ibokji.com

 


아모레퍼시픽 부산지역본부에서는 지난 10월 18일(목),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부산거주 여성장애인에게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리따운 드림(Dream)’을 개최했다.

 
'아리따운 드림(Dream)’은 여성장애인에게 내재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 메이킹교육과 문화활동을 접목한 체험활동으로써 참가자 자신의 아름다움을 스스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기획되었다.

 
본 행사는 아모레퍼시픽의 강점을 활용하여 보다 전문적인 개별맞춤형 메이크업 교육을 진행하고, 임직원과 여성장애인참가자가 1:1 매칭되어 한복체험 및 유적지 탐방을 통해 문화활동의 기회도 가졌다.

 
특히 메이크업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참가자가 직접 자신에게 맞는 메이크업과 피부관리 등의 노하우를 교육받고 지속적으로 자신을 가꿔갈 수 있도록 뷰티박스(메이크업세트)도 제공되어 여성장애인들의 호응이 어느 해보다 높았다.


또한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한복을 입고 대릉원을 방문하여 우리 역사가 장소에서 한국의 미와 역사를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 부산사업부 이광우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장애인이 장애를 넘어 본인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일상을 잠시 벗어나 여행을 통해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본 행사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회 임직원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참여 및 후원으로 진행하는 아모레퍼시픽부산지역본부의 대표사회공헌 사업으로 2016년 장애인먼저실천상에서 대한적십자총재상도 수상하였다. <부산장애인복지관=유선미 사회복지사>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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