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 열린다
2018-09-17 입력 | 기사승인 : 2018-09-17
데스크 bokji@ibokji.com


<지난해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 축하 공연 모습> 


부산지역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자원봉사자와 직원, 서비스이용 재가노인들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이춘성, 이하 부재협)는 9월 18일 오후 3시부터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약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부산사회복지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이춘성 회장은 “이번 대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봉사자들 간의 화합과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이며, 재가노인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기대 했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와 모범근무자에 대한 오거돈 부산시장을 대신하여 김윤일 부산광역시 문화복지진흥실장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 포상이 있으며, 2부에서는 참석자들에게 70분간 문화공연이 이어져 질 높은 문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재협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에 대해서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부산시민들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가노인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는 문화생활을 향유시키는 기대를 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지역 재가노인복지사업의 활성화에도 기대하고 있다.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는 지난 2000년 결성되어 현재 48개의 재가노인복지기관이 활동하며 약 4천여명의 저소득·독거노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재협=박지혜 팀장>



데스크 bokji@ibokji.com

프린트 메일보내기

기사에 대한 댓글

  이름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