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식품 최영일 대표, 도서 판매 수익금 아람청소년센터에 기부
2019-12-23 입력 | 기사승인 : 2019-12-23
데스크 bokji@ibokji.com


<최영일 대표가 신간 도서 판매수익금을 아람청소년센터에 기부했으며 미스코리아 김미숙, 김인영, 최명련, 기윤주씨등이 함께 참여하여 6호 보호 처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마장동 최박사의 고기로 돈 버는 기술’ 저자인 최영일 대표가 20일 신간 도서 판매 수익금을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사단법인 아람청소년센터(센터장 임용덕)에 전달했다.


가양식품과 초이스미트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최영일 대표는 이날 불우했던 청소년기를 딛고 사업가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통해 6호 보호처분 청소년들에게 미래 비전과 꿈을 심어주고 더욱 알찬 목표로 꿈과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최영일 대표는 “이번 강연이 학생들이 환경을 탓하기 보다는, 역경을 딛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6호 보호처분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 내 인적자원, 물적자원, 관계자원 등을 동원해 자립적으로 성장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과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 판매 수익금 전달식에는 사단법인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임직원과 아람청소년센터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미스코리아 김미숙·김인영·최명련·기윤주 씨가 함께했으며 내년부터 미스코리아 봉사자들이 문화예술 강연과 진로에 관한 멘토링을 진행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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