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캄보디아에 사랑의 의류 1,050점 기증
한글도서 보내기 운동에 이어 7월 초 라오스에 아동화 100켤레 전달 예정
2014-06-23 입력 | 기사승인 : 2014-06-23
서재민 jem@ibokji.com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가 캄보디아에 자체적으로 모은 사랑의 의류 1,050점을 기부하고 나섰다.
 
 또한, 동명대는 캄보디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 한류 확산을 위해 교내 학생과 교수,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아동용도서와 초·중·고 교과서, 대학서적, 전공도서, 월간지, 시집, 전집, 기타도서 등을 수집하고 있다.
 
 동명대 사회봉사실 관계자는 “세계 곳곳의 많은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고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어 학습은 단순히 언어 학습에 그치지 않고, 언어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사회를 배울 수 있는 아름다운 수단이 된다.”고 준비하고 있는 ‘캄보디아 한글도서 보내기 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동명대는 오는 7월 초 라오스에 아동화 100켤레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재민 jem@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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