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금강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곽인철)은 두산중공업 임직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5금강 ‘Happy Class’ 1회기 웃음치료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금강 Happy Class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31일까지 10개월간 토피어리 만들기, 비누공예수업, 신나는 외출, 영화관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되어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평소 웃을 일도 없고, 대화상대도 없었는데, 오늘 1년치 웃음을 여기서 다 찾아 갈 수 있어서 너무 재밌는 수업이었다.” 라고 수업 소감을 전했다.
정영현 시민기자 younghyun0711@nate.com
기사에 대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