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다대행복보드미 축제 성황리에 열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마당 인기몰이…지역주민 참여 돋보인 행사로 거듭나
2014-11-10 입력 | 기사승인 : 2014-11-12
정명희 시민기자 dadaeswc@hanmail.net

 부산 다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권)은 지난 6일 지역주민을 위한 ‘제2회 다대행복보드미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달 30일부터 다대3지구 좋은마을 네트워크 위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그린 벽화마당 컷팅식과 다송중학교 난타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가 선포됐으며, 아이리스 밸리댄스, 연지문화원 나다문화예술단의 판소리와 동래학춤 등 다채로운 공연마당이 펼쳐져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경로잔치로 무료 점심제공이 열렸으며, 천연비누 만들기, 돼지저금통 만들기, 우리가족·동네자랑나무 만들기, 전통놀이(투호)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오랜만에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보였다.



<제2회 다대행복보드미 축제 식전공연으로 다송중학교 난타동아리의 멋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체험마당에서 펼쳐진 '돼지저금통 만들기'에 지역주민이 손수 정성들여 저금통을 만들고 있는 모습.>
 


<우리가족·동네 자랑나무 만들기 코너에서 지역 어르신이 가족자랑이 적힌 나뭇잎을 매달고 있다.>


정명희 시민기자 dadaesw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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