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가 행복과 복지시설 안전에 기여할 것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제3대 이사장 취임
2018-07-09 입력 | 기사승인 : 2018-07-09
데스크 bokji@ibokji.com

- 조성철 초대 이사장(제1대~2대) ‘명예이사장’ 위촉

- 사회복지실천가의 행복과 복지시설 안전 기여할 것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제3대 이사장에 취임한 강선경 신임이사장=사진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제공>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의 향후 3년을 새롭게 이끌어 갈 신임 이사장에 강선경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취임 했다.


임기 시작일은 보건복지부 승인일인 2018년 6월 8일이다.


강선경 신임이사장은 미국에서 헌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엘머스트병원 임상사회복지사로 활동하였고, 한국에서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사 및 국제분과위원장,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대의원선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과 처우개선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왔다.


강선경 이사장과 더불어 새로 이사로 선출·승인된 이사는 장재혁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김종석 선부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 신달수 A+그룹 부회장(前 금융감독원 보험검사국장), 조생래 사회복지법인 팔복 대표이사(前 한국여성복지연합회 회장) 홍인식 사회복지법인 인정재단 이사장(前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이다. 


또한 2011년 12월 공제회 설립부터 최근까지 공제회 운영을 맡아 온 조성철 제 1대~2대 이사장은 향후 안정적 자산관리 및 사업추진 자문을 위해 ‘명예이사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2018년 3월 기준 총 자산 523억 원, 상해보험 가입자 15만 여명, 사회복지시설 의무보험 등 일반공제보험 가입기관 3만여 개소 등 사업 성과와 함께 2012년 출범 당시 4명에서 2018년 5월 기준 39명으로 직원 수가 10배가량 증가하는 등 정부의 출연금 없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냈다.


강선경 신임 이사장은“지금까지 공제회를 잘 이끌어주신 조성철 이사장님 외 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의 사명은 공제회에 더 큰 동력과 활력을 불어넣어 사회복지실천가 여러분의 행복과 복지시설의 안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제회는 신임 이사장과 임원의 위촉을 축하하고 그간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6월 26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이·취임식 및 6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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