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장 강력한 백신은 따뜻한 나눔입니다
용호복지관, 어려운 이웃 1,000여명에 한가위 생필품&생활방역 키트 전달
2020-09-22 입력 | 기사승인 : 2020-09-22
데스크 bokji@ibokji.com


<지난 해 한가위 행사 모습>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는 우리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이다. 하지만, 이번 한가위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과 비대면의 분위가 확산됨에 따라 추석명절이 그리 즐겁지 않은 상황들이 곳곳에 보인다. 특히 저소득층들이 대표적이다.


이에,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은해)에서는 9월 29일 지역 주민의 따뜻한 사랑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즐겁고 훈훈한 명절의 깊은 情을 나누고자『한가위 어울림 한마당』과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장수잔치』행사를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본이다.


칠순, 팔순, 구순 만수무강 기원 찾아가는 장수잔치도


이날 행사는 지역 내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등 총 1,000여명에게 쌀과 생필품, 생활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 풍성한 한가위 선물을 전달하고, 칠순·팔순·구순을 맞는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장수상차림과 케이크 커팅, 헌주, 헌화 및 축하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해 장수잔치 모습> 


서은해 관장은 “지난해까지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후원자, 봉사자와 함께 행사를 즐겼는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워킹스루형식으로 한가위 키트를 전달하고 가정방문 장수잔치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에 힘들고 외로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용호복지관=박성훈 사회복지사>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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