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팬클럽, 캄보디아 우물 완공
2022-06-20 입력 | 기사승인 : 2022-06-20
데스크 bokji@ibokji.com

 


트롯가수 김희재 팬클럽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를 통해 캄보디아에 기증한 우물이  완공됐다고 밝혔다.


이 우물은 지난해 6월 9일 김희재의 생일을 기념해 네이버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이 기부한 것으로 ‘김희재의 선한물’이란 이름으로 만들어졌다. 캄보디아 우더민쩨이주 학교에 지어진 우물은 함께 물탱크와 수돗가도 함께 제작돼 현재 학생들과 인근 마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월드쉐어 담당자는 “김희재 씨와 팬들의 나눔 덕분에 캄보디아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이 전해졌다. 지난해 코로나 상황으로 우물 제작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기다려주신 만큼 멋진 우물이 완공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많은 스타와 팬분들이 기증해 주신 우물도 올해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한 물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희재는 최근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OST 음원까지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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