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 “부산 복지정책 강화 하겠다”
2018-09-10 입력 | 기사승인 : 2018-09-10
데스크 bokji@ibokji.com

“복지 통한 아름다운 부산 만들기 위해 복지정책을 강화 하겠다”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규)가 주관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제25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이 성대히 거행되었다.



<부산시민과 사회복지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9월 7일 부산시청 대강당에는 오거돈 시장과 박영규 회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이성숙 부산시의회 부의장, 김재영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권경동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김영신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장, 이춘성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을 비롯해 600여명의 사회복지종사자와 부산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부산시장 표창,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시상과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남부발전(주) 등 공로가 큰 기관과 개인이 제10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을 수상했다 > 


제10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으뜸장과 버금장으로 나뉘어 수여 됐다. 으뜸장 나눔부문에는 한국남부발전(주)가 수상했으며, 섬김부문에는 사상구 주례2동주거환경개선봉사회가 베풂부문에는 유한여객기사봉사대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버금장 나눔부문에는 (주)삼주 백승용, 섬김부문 선태숙 시민, 베풂부문 에어부산(주)이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사직복지관 정지희 부장과 부산영도시니어클럽 김정현 실장 등 6명이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사직복지관 정지희 부장 등 6명이 수상했다.> 


부산광역시장 표창은 이웃돕기 유공자로 용호복지관 조유경 팀장 외 3명이, 사회복지유공자로 남구 주민지원과 이태훈 주무관 외 24명이, 윤리경영실천 우수기관에 아미정신건강센터와 안나원이 선정 되어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장 표창에 용호복지관 조유경 팀장 등 31명이 수상했다>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은 운봉복지관 백수철 외 8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은 운봉복지관 백수철 외 8명이 수상했다.> 


박영규 회장은 기념축사에서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들에게 복지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와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박영규 회장이 기념축사를 하고 있다> 


박 회장은 “현재 진행이 더뎌지고 있는 부산사회복지종합지원센터 건립 완공은 오거돈 시장님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부산시민들에게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신속한 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의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사>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기념사에서  “복지국가는 행정이나 정치보다 전 국민의 참여 속에 이루어져야 진정한 복지국가로 나갈 수 있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 했다.


오거돈 시장은 “인권과 안전,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사화복지종합지원센터 건립도 속도를 내어 부산시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인영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축사>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부산시와 적극 협력하여 부산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사회복지정책이 뿌리내리려면 사회복지인들의 처우와 근로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노력할 것을 약속 했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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