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들 6.13 지방선거 인수위원회 활약 기대
2018-06-19 입력 | 기사승인 : 2018-06-19
데스크 bokji@ibokji.com

 


6·13 지방 선거를 마치고 광역단체를 비롯한 기초단체들의 인수인계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회복지분야에서도 대학 교수를 비롯해 실천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인수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사회복지계의 목소리가 얼마나 반영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 각 후보들이 공약으로 제시하였거나 실천현장에서 제안하였던 사회복지계의 현안들이 정책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는 의견들을 관철시키기 위해 사회복지계 인수위원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복지·여성분과위원에 이용교 광주대 교수와 강용복 귀일정신요양원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대전광역시에는 류진석 충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인수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부산광역시에서는 윤해복 전포종합사회복지관장이 지역 정치·시민운동 분야 인수위원으로 위촉되어 부산지역의 현안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초단체에서도 부산 남구의 경우 윤성희 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이 부산진구는 이현옥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장이 인수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선거 기간에 남구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들의 연합체는 ‘살맛나는 남구’를 위한 복지정책 제안서를 전달한 바 있다.


윤해복 전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인수위 기간 동안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희 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인수위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의 의견 전달은 물론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남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활동 각오를 다졌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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