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협, 조직문화 바꾸는 소통 공감 커뮤니케이션 기법 교육
2019-07-02 입력 | 기사승인 : 2019-07-02
데스크 bokji@ibokji.com


<사진은 2018년 9월에 실시한 보건복지부 노인복지단체 지원 교육 모습>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현훈, 이하 한재협)가 재가노인복지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직 내 구성원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직무만족의 여러 요인 중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사소통 기술’을 다루어 조직 활성화와 함께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양질의 재가노인복지 서비스 제공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을 준비 중인 한재협 오은영 대리는 “개인이 존중되는 쌍방향, 수평적 방식의 의사소통 기술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을 최소화 하고자 건강한 의사소통 방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며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직급과 연령 차이로 의사소통에 힘들었던 적이 있다’ 문항에 55.8%가 ‘그렇다’라고 응답한 결과가 있어 이번 교육은 큰 의미가 있음을 밝혔다.
 

한재협 김현훈 회장은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는 재가노인 서비스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줌에 따라 질 높은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지원되기 위해서는 종사자의 직무만족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고 지지해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19년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7월 25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첫 교육을 시작한다.


한재협은 9월부터 서울, 대구, 인천, 대전, 강원, 전북, 경남 지역을 순회하며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교육은 1회당 50명씩 총 400명에게 실시하게 되며 사회복지사 보수교육과 연동하여 8평점의 평점인증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전화 02-3273-8646으로 하면 된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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