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만사회복지사 체육대회·전진대회, 평화의 섬 제주에서 열려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대담회 등 전국 사회복지사의 화합 및 사기 진작 도모
2018-04-02 입력 | 기사승인 : 2018-04-02
데스크 bokji@ibokji.com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 이하 한사협)는 오는 4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제12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전국 100만사회복지사 체육대회·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7년 과천에서 제1회 보건복지부장관기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일선현장 사회복지사의 화합과 재충전을 위해 매년 체육대회를 실시해 왔다.


‘당당한 사회복지사, 대한민국 복지의 힘찬 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국 1,0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사회복지사체육대회와 전국 100만사회복지사전진대회, 제주생태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체육대회는 제주도 이호, 사라봉, 외도, 애향운동장을 주무대로 하며, 보건복지부장관기 축구경기와 혼성계주 등으로 구성됐다.


축구경기는 기존 조별리그 방식에서 시도 협회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전진대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대담회 ▲찬조연설(당당한 사회복지사 3인 2분 스피치) ▲전국 100만사회복지사 전진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등을 준비했다.


한사협 오승환 회장은 “일선 복지현장에서의 노고와 지친 마음을 잠시 잊고 함께 어울리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이 자리를 계기로 더욱 단결하고 함께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연대의 자리가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사협은 SNS 등을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대담회, 찬조연설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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