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와 함께하는 「실버 안전 순찰대」 발대식
2018-04-18 입력 | 기사승인 : 2018-04-18
데스크 bokji@ibokji.com


<실버안전순칠대 대원들이 선서를 하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과 부산남부경찰서(서장 이흥우)는 지난 4월 9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 2층 용호문화센터에서 참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남부경찰서와 함께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실버 안전 순찰대」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실버 안전 순찰대」 사업설명, 참여자 선서, 감사장 전달,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이춘성 관장 인사, 부산남부경찰서 이흥우 서장 축사, 보이스피싱 및 교통안전 예방교육 영상 시청, 참여자 각오 한마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실버 안전 순찰대」285명 중 120여명의 참여자와 2명의 대표자가 활동을 위한 선서를 했다. 참여자들은“아동부터 노인들까지 전 연령의 지역주민들에게 모범과 귀감이 되는 남구지역 최고의 순찰대가 될 것이다.”라고 선서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이춘성 관장은 “지역 내 우범지역순찰과 교통안전지도를 통해 지역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어르신들이 있어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남부경찰서 이흥우 서장은 “2017년 민.경 협력 하에 지역의 치안유지가 잘 되어 기쁘고 2018년에도 실버안전순찰대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근무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버 안전 순찰대」대원으로 참여하는 문판준(85) 참여자는 “실버안전순찰대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동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실버안전순찰대원들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짐을 했다> 


2018년도에는 2017년에 시작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사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새롭게 범죄를 예방, 근절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동네 환경 조성을 담당하는「실버 안전 순찰대」로 확대 운영 하고 있다.


「실버 안전 순찰대」는 지난 해 45명의 인원에서 올해 240명으로 증원하여 총 285명을 24개 팀으로 편성하였으며, 관할지역 또한 용당동이 추가되어 용호1·2·3·4동, 감만동, 문현동, 우암동, 대연동, 용당동 등 남구 지역을 안전한 동네로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남부경찰서는 실버안전순찰대 참여자들을 위해 최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장 많은 범죄가 일어나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예방에 관련된 동영상 교육도 진행했다.



<용호복지관 변정희 과장과 김성진 사회복지사가 공로를 인정 받아 이흥우 남부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편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변정희 과장 과 김성진 사회복지사는 2017년도 남부경찰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 하였으며, 민.경 협력치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부경찰서에서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용호복지관=김성진 사회복지사>
 



데스크 bokji@ibok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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